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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삼촌 2024. 5. 8. 11:45
푸바오의 탄생과 뜻
푸바오는 2014년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방한 이후 에버랜드로 들여온 러바오(아빠)와 아이바오(엄마)의 첫 새끼로, 몽글몽글한 생김새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에 대한민국 최초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판다이자, 기록상 세계에서 가장 눈을 빨리 뜬 판다라고합니다.
2020년 7월 20일 21시 49분, 아이바오가 오랜 진통 끝에 키 16.5cm, 체중 197g의 푸바오를 출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성체의 체중은 70-125kg인데 새끼는 200g도 안되는 체중이라니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푸바오(Fubao)라는 이름은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푸바오란 이름은 팬들이 지어준 것인데 아기 판다 출생 100일을 맞아 미리 에버랜드 측에서 여러 후보 이름(싱바오(星寶), 싱싱(辛辛), 차오바오(超寶), 푸바오(福寶)를 올렸고 그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한 푸바오가 아기 판다의 이름으로 정해졌습니다.
판다들은 100일 쯤에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관례이며, 해외에 임대된 판다들은 모두 중국 소유이기 때문에 판다의 이름은 무조건 중국식으로 짓습니다. 짝짓기가 끝나면 수컷은 떠나 버리고 암컷 혼자 새끼를 낳아 기르는 판다들의 특성상 아빠 판다 러바오는 홀로 옆 사육장에서 따로 살며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푸바오의 육아를 전담했습니다.
푸바오 사진을 보면 푸공주라는 별명이 어울리게 상당히 귀엽고 예쁘다. 또 또래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는데 돌되기 전에 40kg를 넣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머리는 큰 편이고 몸에 비해 팔다리가 통통하고 짧은 편이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것은 공놀이, 나무 타기, 자기, 마사지 받기, 사육사, 죽순, 워토우, 당근, 대나무, 사과, 장난 치기, 눈 덩어리, 푸바오 쿠션, 엄마와 놀기, 사육사의 스마트폰입니다.
푸바오의 갤러리
아래는 푸바오를 주제로 만들어본 아기 판다 사진입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아기일때는 너무 귀엽습니다.
불면증이 있으시거나 잠이 오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수면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잠잘때 영상 켜놓고 주무시도록, ASMR 영상은 1시간으로 제작했습니다.
영상이 좋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푸바오 색칠도안
귀여운 푸바오를 주제로 색칠도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시고 마음에 드는 도안을 받아 활용하세요. 본 도안은 uncledison이 직접 제작한 도안으로 판매나 재배포는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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